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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을 하고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지난 4년은 저에게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새롭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힘들기도 했고 아쉬움도 많지만 그만큼 얻어 가는 것이 더욱 많았기에 뿌듯했습니다. 4년 동안 열정으로 가르쳐 주신 교수님들, 그리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 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